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눈사람과 호빵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배경으로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눈사람과 호빵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배경으로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 ⓒSK텔레콤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호빵, 군고구마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배경으로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점프AR앱'에서 크리스마스 서클 아이콘을 돌려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면 된다. 셀피 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드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구간 영상편집이 가능하고, 텍스트 및 보이스 메시지를 녹음하는 등 효과도 가능하다.

SKT 관계자는 "얼굴 위에 3D 입체 AR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합성, 연출하기 위해서 독자적인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페이스 오클루전 엔진'을 통해 AR 콘텐츠를 얼굴 앞뒤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도록 했고, '페이스 AR 비디오 엔진'을 이용해 내 얼굴을 재밌는 배경 이미지와 함께 AR 비디오에 자연스럽게 합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T 조익환 MR개발담당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R 기술을 적용해 점프 AR 콘텐츠의 실사감과 얼굴 인식 및 합성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R 콘텐츠로 손쉽게 재미있는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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