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동성제약은 최근, 피부 광노화로 인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노바에이 크림'(전문의약품)을 출시했다. 비타민A 유도체 성분 '트레티노인'을 함유하고 있어 과도하게 생성된 각질층의 박리를 촉진, 거칠었던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주름이 옅어 지는 효과가 나타나며, 과도한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주근깨 또한 함께 완화시켜준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트레티노인은 본래 여드름 치료제로 개발된 성분이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를 함께 원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보습 효과가 있는 '스쿠알란' 성분도 첨가됐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 퓨어킷 항균마스크'를 최근 출시했다.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된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바깥면은 특수 코팅처리해서 바깥의 수분이 마스크 안쪽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안쪽면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도록 제작됐다고. 대웅제약에 따르면 은이온 원사를 사용한 ATB-UV+(Antibacterial-Ultraviolet) 원단을 사용해 99.9% 항균효과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기능성 마스크다. 3D 입체디자인으로 제작돼 숨쉬기가 편하고, 귀가 아픈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콧등라인에 있는 봉제선을 제거해 흘러내림이나 자국이 남지 않도록 디자인 됐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대웅우루사360캡슐'(일반의약품) 패키지를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한정판을 23일 발매했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복고풍의 휘장과 글씨체 등의 디자인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숀', '약케이-쓰'와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 연질캡슐을 복용하는 하얀 곰과 알통 포즈를 한 검은 곰이 육체피로 개선과 활력 증강을 표현했다. 곰 캐릭터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해서 제작했다.
휴온스와 닥터비앤비의원 정소담 원장이 콜라보한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리본'은 최근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건강기능식품)를 출시했다. 1포(3.5g)에 탄수화물 분해를 도와주는 효소인 '아밀라아제' 50만 unit와 단백질 분해를 돕는 효소 '프로테아제' 3460unit 등의 복합 소화 효소 11종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국내산 발효 혼합 곡물 4종(현미, 대두, 보리, 수수 등), 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아미노산혼합분말(5종), 현미분말, 맥주건조효모, 알로에베라겔, 단호박, 치커리, 옥수수수염추출분말 등을 더했다고.
휴온스내츄럴은 22일, ▲이너셋 액티브 프리바이오틱스 듀얼 ▲이너셋 액티브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이너셋 액티브 가세리 모유유래유산균 등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을 출시했다. 프리바이오틱스 듀얼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2종을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대와 최적의 장내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은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도록 생존력을 높인 제품으로, 휴온스내츄럴의 발효 기술로 자체 개발한 사균체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7종과 유산균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L-프롤린, 프리바이오틱스 등 17종 유산균을 배합했다. 가세리 모유유래유산균은 여성들에게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에 17종의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L-프롤린 등을 추가했다.
GC녹십자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家]'는 신제품 '잠의신(神)'(건강기능식품)을 22일 론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원료인 '감태 추출물'을 함유해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이 원료 성분은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남녀 대상의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중 각성시간 감소, 수면 중 호흡장애 지수 감소 등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 여기에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 피로회복을 위한 비타민B군 등이 함유됐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3일,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센트힐'을 통해 '바이오캡 포스트바이오틱스'(건강기능식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5종의 특허균주를 포함한 특허 받은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락토올리고당, 코팅산화아연 등의 주성분과 함께 부원료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생산해 낸 최종대사 산물인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한 포에 담아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식물성 동결건조로 코팅되어 있으며, 코팅산화아연을 함유함으로써 메스꺼움이나 잔존감을 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