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79,038,74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58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같은시간때에 1천명이니 많은 (+517,964)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546)명이 늘어나 누적 1,736,927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29,822)명이 늘어 총 누적 18,917,152명(전세계, 전체 23.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377)명이 늘어나 누적 334,218명(전체 19.2%)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7,045)명이 늘어 누적 10,123,54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46,657)명이 늘어나 누적 7,366,677명 ▲러시아가 전날에 (+27,250)명이 늘어나 누적 2,933,753명으로 ▲프랑스가 (+14,929)명이늘어나 누적 2,505,875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39,237)명이 늘어나 누적 2,149,551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5명)이 늘어나 누적 86,882명으로 전체 80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3,270)이늘어나 누적 207,700명으로 45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985)명이 늘어 누적 53,533명으로 89위로 높게 나타났다.

사진: 코로나19 팬데믹
사진: 코로나19 팬데믹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979)명이늘어 누적 189,264명에 이어 △인도가 (+269)명늘어 누적 146,778명으로 △멕시코가 (+897명)이 추가되어 누적 119,495명 △이탈리아가 (+553)명이늘어나 누적 70,395명과 △영국이 (+744)명이늘어 누적 69,05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76)명이 늘어나 누적 61,978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하여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변종에 감염된 사례가 싱가포르에서 처음 확인됐다. 24일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보건부는 영국에서 공부했던 17세 싱가포르 소녀가 영국발 코로나19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또, 코로나19에 걸리고 나면 위험성을 더 심각하게 여기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성인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코로나19 위협을 더 심각하게 여긴다'고 답했다. 설문 참가자 중 31%는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고, 15%만 '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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