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헨드릭슨 ⓒ뉴스프리존 DB
브랜든 헨드릭슨 ⓒ뉴스프리존 DB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브랜든 헨드릭슨이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맨즈 피지크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첫 IFBB 프로카드를 받은 브랜든 헨드릭슨 선수는 2015년 처음으로 미스터 올림피아 무대에 올라 5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총 6번의 미스터 올림피아에 진출해 2018년 우승에 이어 2020년 우승을 차지했다.

172cm 83.9~88.5kg 몸을 자랑하는 그는 취미로 시작한 웨이트운동이 운동후에 주는 자극이 좋아서 꾸준히 운동을 했고 이후 웨이트운동은 브랜든에게 단순한 취미 이상의 것이 되었다.

2012년 첫 대회에 출전한 브랜든은 이후 승승장구 하며 마침내 2018년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에 이어 2020년 미스터 올림피아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피지크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2020 미스터 올림피아’에는 대한민국 선수 13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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