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보분석사' 탐정관련 자격과 '탐정플랫폼'으로 시너지 효과 추구

[서울=뉴스프리존] 모태은 기자= '국민과 함께 하는 정의로운 탐정'을 지향하는 대한민국탐정협회(상임회장 손상철)와 세계 최초로 '탐정플랫폼'을 개발하여 실무에 적용하고 있는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민간정보 조사기업 서치코 이도현 의장(좌측)과 대한민국탐정협회 손상철 상임회장
민간정보 조사기업 서치코 이도현 의장(좌측)과 대한민국탐정협회 손상철 상임회장

대한민국탐정협회는 2011년 자격기본법에 의하여 탐정관련 자격인 '민간정보분석사(주무기관 : 경찰청)를 연계하여 국내에 바람직한 탐정제도와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서치코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사건을 의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하여 국내 탐정시장의 안정적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다.

협약은 두 단체 대표들의 신의를 바탕으로 상호간 지니고 있는 장점을 접목하여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약 체결후 대한민국탐정협회는 회원과 ‘민간정보분석사’ 자격취득자들을 연계하여 서치코 탐정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손상철 상임회장은 “국회에서 탐정업 도입을 위한 탐정업관련법안(이명수 의원 대표발의 법안, 윤재옥 의원 대표발의 법안)이 발의되어 있으며, 지난 8월 5일자로 탐정 명칭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탐정분야가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실무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의 연계는 탐정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