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합천군청)/ⓒ뉴스프리존 DB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합천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150여개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농촌진흥사업 중앙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중앙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지도기관 핵심성과와 대내외 평가 및 홍보실적 등 10개 지표, 18개 세부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코로나19 대유행, 댐방류에 따른 수해피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5개과 100여명의 직원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재해대응 실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영농교육 실시, 민관군 협력체계구축 재해복구, 농기계 사용료 면제 등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행정을 추진한 결과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가 실질소득 향상 및 현장중심의 대농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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