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창용 서장, "서부경찰,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터"
- 대전서부서, 지역 안전환경 조성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전서부경찰서는 올해 ‘지역 안전환경 조성 분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전서부경찰서 곽창용 서장(네번째)과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는 올해 ‘지역 안전환경 조성 분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전서부경찰서 곽창용 서장(네번째)과 관계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대전서부경찰서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올해 ‘지역 안전환경 조성 분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평가하는 ‘지역 안전환경 조성 분야’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인프라 관리 및 주민안전공동체 활성화 등에 노력한 자 또는 단체에 수여되며 올해 우수단체로는 대전서부경찰서 등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부경찰서는 올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주민 안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범죄 대응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주민 밀접형 안전인프라 구축·개선의 치안활동을 전개했으며 대전권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등 유관기관과의 민·관·경 협업,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찰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을 위한 '별밤지기'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치안활동으로 대전시와 서구청에서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우려되는 공원 리모델링 및 구도심 범죄취약지 야간 조도개선 등을 위해 5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보다 나은 생활환경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전서부경찰서 곽창용 서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직원들의 노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의 결실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서부 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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