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기자 =대구지역 8개 구•군 기초의회 기초의원들은 코로나 19로 서민 경제가 무너지고, 빚과 월세 압박에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 하는 시민이 속출 하는 시기에 국내 또는 해외 연수를 가겠다며 4억5천6백8십여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1억1천만 원을 들어 연수를 가겠다는 수성구의회를 시작으로 9천만 원을 쓰겠다는 북구의회와 5천4백8십만 원가량을 책정한 달서구가 있다. 그 외 중구 3천5백만, 서구 3천7백, 남구 4천4백, 달성군 4천3백, 동구 4천2백만 원 등이다.

지방자치 의원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것은 시민이 바라는 바이나 코로나 19바이러스가 창궐하여 대다수의 회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고, 대학교 강의, 초•중•고등학교 모두 비대면 수업을 하는 이때에 현장방문 연수 방식은 심각하게 재고해야한다.

반면 광주지역 기초의회는 코로나 19가 급속 확산하고 장기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고통 받는 시민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구의회별로 연수비용 예산을 삭감하거나 반납 결정하여 2021년도 지출예정액은 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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