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시장 다사모 봉사단에서 성금전달을 하고 있다./ⓒ대구시
칠성시장 다사모 봉사단에서 성금전달을 하고 있다./ⓒ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손길이 북구청에 이어져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12월 11일(금)에는 노원동 소재의 ㈜원영티앤비(대표 정종섭)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익명을 요청한 동천동 주민이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북구 주민들을 위하여 기탁했다.

 12월 18일(금)에는 다원기계(대표 박금자)에서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칠곡 테니스협회(회장 노병수)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12월 21일(월)에는 학정동 소재의 대원사(주지 현정스님)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국우동⦁구암동⦁동천동에 각 라면 50박스, 북구청에 라면 150박스를 후원하였으며, 하늘섬유(대표 신정엽)에서 이불 200채를 후원했다.

 12월 30일(수)에는 칠성시장 다사모 봉사단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이웃들을 돌아보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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