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던전앤파이터'(던파) 게임 OST 경연 프로그램 '띵곡가들'이 29일 결선을 마치고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띵곡가들은 던파의 새로운 OST 주인공을 선발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 토요일마다 딩고 뮤직을 통해 총 5회 방송됐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드라마 OST를 발표한 '가호'와 크루 '케이브(KAVE)'가 한 팀을 이루고,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LUCY'(루시)가 경연에 참여했다. 언택트로 진행된 결선 무대에서는 배우 안보현과 김희정이 각각 '가호&케이브' 팀, 'LUCY' 팀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전문 심사위원 5명과 일반 심사위원 45명 등 총 50명의 심사위원단이 랜선으로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가호&케이브'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의 최종 경연곡은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 역전의 바퀴'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네오플 조종실의 남윤호 실장은 "지난 15년 동안 쌓아온 던파의 방대한 스토리를 뒷받침해주는 요소 중 하나가 OST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경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호&케이브가 전하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던파 애니메이션의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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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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