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체육계...지원 위해 노력해 달라"

[ =뉴스프리존] 도형래= 88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KBS 해설위원이 지난 30일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계를 위한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김광선 KBS해설위원(왼쪽)이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이종걸 후보)
김광선 KBS해설위원(오른쪽)이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 찾았다./ⓒ이종걸 후보

김광선 해설위원은 "코로나19로 체육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작 정부의 지원에서는 소외됐다"면서 "이종걸 후보가 코로나로 힘든 체육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종걸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든 체육계를 위해 당장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면서 "이는 선거와 무관하게 체육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요구"라고 밝혔다. 

이종걸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든 체육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 예산을 지금보다 두배로 늘리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을 밝힌 바 있다. 

김광선 해설위원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7년 세계월드컵,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휩쓸어 아마추어 복싱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현재 김광선 해설위원은 국가대표선수회 이사, KBS 해설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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