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한강시민공원과 꽁꽁 언 한강을 환히 비추며 떠로르고 있는 신축년 첫 태양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무사안일을 기원하고 있는 시민들./Ⓒ이건구기자
구리 한강시민공원과 꽁꽁 언 한강을 환히 비추며 떠로르고 있는 신축년 첫 태양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무사안일을 기원하고 있는 시민들./Ⓒ이건구기자

[구리=뉴스프리존] 이건구 기자 = 경기 구리시의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주차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돋이 행사를 중단했지만, 새해 일출맞이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무사안일을 기원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까지 통제하지는 못했다.  

영하의 차가운 공기 속에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축년 새해 첫 일출을 함께 감상하며 가족의 건강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빠른 경제회복 등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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