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5월부터 한국과 4천만회 접종분 공급계약…"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새해 1일 오후 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1년 만에83,792,52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1일 각 나라 확진자 현황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1일 각 나라 확진자 현황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66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같은 시간때에 1만여명이 늘어나 (+538,920)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570)명이 늘어나 누적 1,825,751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19,715)명이 늘어 총 누적 20,445,654명(전세계, 전체 24.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307)명이 늘어나 누적 354,215명(전체 19.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2,071)명이 늘어 누적 10,286,70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6,003)명이 늘어나 누적 7,675,973명 ▲러시아가 전날에 (+27,747)명이 늘어나 누적 3,159,297명으로 ▲프랑스가 (+26,457)명이늘어나 누적 2,600,498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55,892)명이 늘어나 누적 2,488,78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9명)이 늘어나 누적 87,071명으로 전체 82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4,518)이늘어나 누적 236,464명으로 43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1,029)명이 늘어 누적 61,769명으로 다시 한단계가 높아진 86위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이 현재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지만 배포 전 필요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 모더나는 자사 백신이 현재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지만 배포 전 필요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가 연일 1천여명이 오르 내리며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4천5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520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6일 기록한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 3천88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6천464명으로 늘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36)명이늘어 누적 194,976명에 이어 △인도가 (+195)명늘어 누적 149,018명으로 △멕시코가 (+910)늘어나 누적 64,381명으로 △이탈리아가 (+555)명이늘어나 누적 74,159명과 △영국이 (+964)명이늘어 누적 73,51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303)명이 늘어나 누적 64,38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제약사 모더나가 올해 5월부터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31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4천만회 접종분을 오는 5월부터 공급하기로 한국 정부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국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4천만회 접종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한국 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이 현재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지만 배포 전 필요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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