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 비대면 시무식 현장/ ⓒ대구시
대구시 달서구청, 비대면 시무식 현장/ ⓒ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새해 첫 출근 날, 매년 강당에서 진행하던 시무식 대신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시무식을 열어 차분하지만 특별하게 한 해를 시작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의례적인 형식의 시무식 대신 각 사무실에서 자유로운 새해맞이 모임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다같이 외치는 새해인사와 새내기직원들이 만든 패러디영상「범 내려온다 달서」를 통해 달서구 명소를 소개하는 깜짝 영상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무식이지만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힘찬 비상을 응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한 색다른 시무식을 준비하였다. 새해에도「대구의 중심, 희망달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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