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라 ⓒ‘경이로운 소문’ 방송 화면 캡처
김소라 ⓒ‘경이로운 소문’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소라가 ‘경이로운 소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가모탁(유준상 분)의 저승 파트너인 융인 기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소라는 올백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캐릭터답게 냉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2, 3일 방송에는 융인들과 카운터들이 감찰반에게 감찰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냉정한 원칙주의자인 기란의 모습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기란은 모탁이 힘을 사용하려 할 때마다 계약 위반이라며 수차례 경고를 했고 악귀 소환과 관련 없는 일반인들에게 카운터 능력을 행사하고 다닌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모든 카운터들이 경고를 받게 됐다.

또한 위겐(문숙 분)은 소문(조병규 분)의 카운터 자격 박탈을 건의했고 모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란은 누구보다 냉정한 모습으로 이를 찬성, 결국 소문은 카운터 자격을 박탈 당했다.

이처럼 원칙주의자인 기란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소라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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