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소재 가건물 주차장서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과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A구의원(40) 가족이 4일 오전 집을 나갔다고 신고했고 천안으로 공조 요청이 접수돼 안서동 일대를 수색하던 중 숨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쯤 발견 당시 승용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A구의원 외에 B씨(28)도 옆좌석에 숨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구의원 외에 B씨에 대한 신원확인은 물론 두 사람 관계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한 상태”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조사 통해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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