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제약업계는 4일 2021년 올해 첫 인사를 발표했다.

종근당은 1월 1일 부로 이승환 상무와 김성엽·이훈노 이사가 승진했다고 밝혔다. 또 계열사로는 종근당 바이오의 정진효 전무와 김종학 이사, 경보제약의 한정석 상무와 김병옥 이사, 종근당 건강의 박제현 이사가 승진했다고 전해왔다.

일동제약은 1월 1일부터 병원영업 1본부장 박문수 상무이사, 병원영업 2본부장 이재훤 상무이사, 의원영업 1본부장 이태학 상무이사, 의원영업 2본부장 김성주 상무이사, 의원영업 3본부장 배용찬 상무이사, ETC CM 그룹장 장삼성 상무이사 등의 임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메디톡스는 윤리경영본부를 신설하고,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등을 역임한 이두식 부사장을 총괄 직책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두식 윤리경영본부 신임 부사장은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하고, 1992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4년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및 형사정책단장, 울산·광주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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