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 남구의회(의장 박희율) 의원들은 5일, 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추위에 불철주야로 근무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일 광주에서는 하루 동안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날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해. 요양원 등 지역사회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광주가 다시 한 번 비상이 걸렸다. 현재 비상방역대책상황반은 동선확인반, 방역반, 검체검사반 등으로 나뉘어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현재 광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보건소 등 직원들이 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다.”며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해 선별진료소 앞에 늘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추운 날씨에 일선에서 방호복을 입고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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