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호남권 유일 2020 민방위 유공 기관 표창 수상

보성군은 5일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 심사’ 결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5일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 심사’ 결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 심사’ 결과,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년간 민방위 대원 교육실적 및 만족도, 민방위 대원 훈련 참여율, 민방위 시설장비 등 확보실적, 민방위대 운영 충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민방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특별검열에서 민방위대 편성 및 정비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민방위 시설 장비의 유지관리 등에서 지역 안전 제고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됐다.

또한, 민방위 대장과 여성 민방위대, 어린이 등 다양한 교육 대상자에게 맞춤형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 점과 코로나19 상황에 전 직원 민방위복 보급, 전 대원 사이버 교육 등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예방과 민방위 대원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해결할 능력을 갖추고,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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