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진자 : 10명(진주 254~263번) ⇒ 확진자의 가족(6명), 접촉자(3명), 유증상 검사(1명)
- 5일 브리핑 이후 2명(254, 255번), 오늘(6일) 8명(256~263번) 추가 발생
- 확진자 263명(완치 165, 입원중 98) 자가격리자 847명

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일일브리핑(325차)(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일일브리핑(325차)(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2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5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254, 255번), 6일 8명(진주256~26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256~261번은 확진자의 가족이고,  진주 255, 262, 263번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진주 25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진주 256~258번 확진자는 진주 246번 확진자의 가족(배우자,자녀2명)으로 지난 5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오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진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 256번 확진자(진주 246번의 배우자)는 지난 3일부터 직장 외 식당 등 3곳을 방문하였고 가족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진주 257번과 258번 확진자(진주 246번의 자녀)는 두 사람 모두 지난달 27일부터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이후 동선 확인 결과 학교와 친척집, 병원 등 5곳을 방문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진주 259번 확진자는 진주 251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진 전 병원 1곳을 방문하였으며, 지난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오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에 있다.

진주 260번 확진자는 진주 255번 확진자의 자녀로 지난 5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오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을 협의 중이며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261번 확진자(산청 23번의 자녀)는 지난달  30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서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달 31일 음성 결과를 받은 바 있으나 자가격리 중인 이달 4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지난 5일 재검 후 6일 오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에 있다.

진주 255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과 30일 발열 증상이 있어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두 차례 검사를 받은 바 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일 폐렴 소견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진주 2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 및 3일, 4일 양일간 재검한 결과 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22일 이후 진주 255번 확진자가 방문한 직장, 식당, 병원, 편의점 등 11곳에서 가족(2명)과 지인(1명)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에 있다.

진주 262번 확진자는 진주 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4일 검사 후 6일 오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에 있다.

진주 262번은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이후 식당, 목욕탕 등 3곳을 방문하였으므로 현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진주 263번 확진자는 진주 2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4일 검사 후 6일 오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지난 2일 이후 본인 사업장, 버스터미널, 목욕탕 등 4곳을 방문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진주 254번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근육통 증상이 있었고 지난 3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지난 4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지난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진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 254번 확진자는 최초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이후 마트, 식당 등 8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은 다중이용시설의 핵심 방역수칙 중 하나이며 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므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십시오.

정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저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식당 예약 및 동반 입장도 4명까지만 허용되고 5명부터는 이용이 금지되며, 테이블 쪼개기 식사 및 예약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가족 간에도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니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하여 주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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