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규감염 870명 늘어나 누적 66,686명.. 사망자, 19명 늘어나 누적1,046명
美, 하루사이 신규감염 269,234명 늘어 누적 21,857,616명...사망자 4,250명 발생 누적 369,990명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새해 7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87,592,68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7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95,023)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830)명이 늘어나 누적 1,889,301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37,419)명이 늘어 총 누적 21,825,801명(전세계, 전체 24.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746)명이 늘어나 누적 369,486명(전체 19.5%)를 차지 하였다.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사망 20만명 육박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증하면서 상파울루 시내 일부 병원의 중환자실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사망 20만명 육박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증하면서 상파울루 시내 일부 병원의 중환자실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8,609)명이 늘어 누적 10,395,93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63,430)명이 늘어나 누적 7,873,830명이 발생, 하루 사망자가 이틀 연속 1천 명을 넘었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242명 많은 198,97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사망자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25일의 1,271명 이후 가장 크다. 하루 사망자는 지난달 말에도 29일 1,111명, 30일 1,194명, 31일 1,074명 등 사흘간 1천 명을 넘었고, 전날엔 1,171명이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7일 중 누적 사망자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3,430명 많은 7,873,830명으로 늘었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24,217)명이 늘어나 누적 3,308,601명으로 ▲영국이 (+62,322)명이 늘어나 누적 2,836,801명 다음으로 ▲프랑스가 (+25,379)명이늘어나 누적 2,705,618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을 앞둔 가운데 6일 오후 일본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주점가를 걷고 있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을 앞둔 가운데 6일 오후 일본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이 주점가를 걷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63명)이 늘어나 누적 87,278명으로 전체 82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 보다 늘어나 누적 260,150명으로 42위에 랭크로, 이렇게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는 의료 체제 붕괴가 시작됐다고 진단했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한다. 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100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60,15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5명 증가해 3,834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천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4,914명 보고된 것에 이어 이틀 연속 하루 최다기록을 갈아치웠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870)명이 늘어 누적 66,686명으로 다시 한단계가 높아진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266)명이늘어 누적 199,043명에 발생 이어 △인도가 (+193)명늘어 누적 150,372명으로 △멕시코가 (+1,065)늘어나 누적 128,822명으로 △이탈리아가 (+548)명이늘어나 누적 76,877명과 △영국이 (+1,041)명이늘어 누적 77,34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83)명이 늘어나 누적 66,56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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