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13회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스트레인저 13회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6일 방송된 ‘스트레인저’에서 삼각관계를 그리던 미스터 A김, 미스 송, 미스터 오에게 변화가 생기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랜덤데이트 이후 사랑과 의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던 미스터 A김은 미스터 오에게 “이런 대립 관계가 너무 싫다. 피하고 싶다”고 털어놨으며, 미스터 오는 “나는 괜찮다. 나에게 그럴 권리는 없다”며 쿨가이의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미스터 오와 미스 송의 두 번째 데이트에서 미스터 오는 액티비한 스포츠를 즐기는 미스 송을 위해 카트레이싱 데이트를 준비했고, 미스 송은 “완전 최고야. 너무 재미있겠다”라며 설레어 했다.

미스 송은 인터뷰에서 “여기에 온 이래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미스터 오와) 맞는 점이 많고, 편안하다”며 미스터 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미스 송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다음 데이트 상대로 미스터 A김을 선택했으며, 미스터 오는 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미스 송의 선택을 받은 미스터 A김은 “점점 (미스 송)에게 끌리는 게 스스로도 신기하다”며 “살면서 없었던 경험”이라고 미스 송에 대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무려 3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아 ‘의자왕’ 칭호를 얻은 미스터 최는 세 사람과 1대 3 데이트를 즐기며 인기를 만끽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첫 데이트에서 미스 황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며 결국 눈물까지 흘리게 했던 미스터 서가 다시 한 번 미스 황에게 대시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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