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광주시핸드볼협회장에 유석우 단독 후보 당선
핸드볼 가족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 협력, 광주핸드볼 위상 높일 것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3대 광주광역시핸드볼협회장에 유석우(42) ㈜성진홀딩스 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8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유석우 당선인은 지난 2017년 초 광주시핸드볼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회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속 개최하며 광주핸드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 대회를 통해 일반 학생들이 핸드볼 선수로 전향했고, 스포츠클럽에 핸드볼을 육성하며 초등부에서 성인부에 이르기까지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특히 우수지도자 지원, 저소득가정의 우수선수 장학금 지원 등 2억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하며 광주핸드볼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지역 핸드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유 당선인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10년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고,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석우 당선인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회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핸드볼 가족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광주핸드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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