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코로나19로 인하여 19명 발생, 누적1,100명

[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9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총 600명대로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이날 0시를 기준하여 641명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총 누적 67,999명(국내:596명과 해외: 45명)으로 집계됐다.

새해 들어 1일부터 9일까지 1천명 이상은 단 두 번으로 이날 집계로 다소 줄어든것.

이날 국내 감염으로 확인됀 596명에 관한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177명으로 늘었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증가했고 ▲또 안산시의 한 병원 사례에선 4명이 추가돼 누적 11명이 됐다. ▲충북에서는 진천군 도은병원에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환자 1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고 ▲음성군 소망병원에서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34명이 됐다. ▲이 밖에 쇼핑센터, 병원, 요양원, 보험센터 등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도 곳곳에서 추가로 나왔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을 있는 가운데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시도별로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대구 12명, 울산 8명, 전북 13명 부산 17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대전 각 5명, 제주 5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이날도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9명이 발생, 누적1,1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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