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사이 신규감염 298,648명이 늘어나 누적 22,440,591명.. 하루동안 사망자, 3,794명발생 누적 378,036명
日本, 하루동안에 7,880명감염 누적 275,595명... 사망자 58명 발생 총 누적 4,034명
한국, 하루동안에 641명 감염 누적 67,999...사망자 19명 발생 누적1,100명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89,325,812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74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668,08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1,155)명이 늘어나 누적 1,920,948명으로 격리해제는 (+243,485)이 후루동안에 늘어나 총 64,006,628명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98,648)명이 늘어 총 누적 22,440,591명(전세계, 전체 25.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794) 명이 늘어나 누적 378,036명(전체 19.6%)를 차지 하였다. 미국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로,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달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백신 보급에도 불구,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4천 명을 웃돌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378,036명을 넘어섰다고 NYT는 전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은 데 이어 누적 확진자가 8일(현지시간) 800만명을 돌파했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은 데 이어 누적 확진자가 8일(현지시간) 800만명을 돌파했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8,481)명이 늘어 누적 10,432,52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54,247)명이 늘어나 누적 8,015,920명이 발생, 이어 누적 확진자가 8일(현지시간) 800만 명을 넘어섰다. 브라질 보건부는 보고서를 통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4,247명 많은 8,015,9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중순 확진자가 처음 보고된 이래 10개월여 만에 누적 800만 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5만 명대를 지속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044명 많은 201,542명으로 늘었다.

▲러시아가 전날에 (+23,652)명이 늘어나 누적 3,355,794명으로 ▲영국이 (+68,053)명이 늘어나 누적 2,957,472명으로 영국발(發)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의 발목을 잡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전염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기의 입국이 거부되면서 상당한 수의 홍콩시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홍콩은 식민지 시절 이래 영국과 교류가 빈번한 데다, 특히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 많다.

다음으로 ▲프랑스가 (+19,814)명이늘어나 누적 2,747,135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로 텅 빈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로 텅 빈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28명)이 늘어나 누적 87,364명으로 전체 82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7,880)이늘어나 누적 275,595명으로 42위에 랭크로, 일본 수도권에 긴급사태가 다시 선포됐다. 도쿄를 포함하는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첫날인 8일 일본 전역에서 8천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9일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7,880명으로, 나흘 연속으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도쿄(2천392명), 가나가와(838명), 사이타마(496명), 지바(455명) 등 긴급사태가 발령된 수도권 1도(都)·3현(縣)의 신규 확진자가 절반을 넘는 4천181명을 차지했다. 긴급사태에서 배제된 오사카(654명), 교토(147명), 효고(297명), 아이치(405명), 도치기(150명) 등 다른 지역에서도 전날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들 지역 단체장은 중앙정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긴급사태 적용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7만5천59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기준으로 최다인 78명 증가면서 3천976명을 기록해 4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증상이 호전돼 퇴원하거나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8일 현재 21만4천39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8% 수준이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641)명이 늘어 누적 67,999명으로 다시 한단계가 높아진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44)명이늘어 누적 201,542명에 발생 이어 △인도가 (+229)명늘어 누적 150,835명으로 △멕시코가 (+1,044)늘어나 누적 131,031명으로 △영국이 (+1,325)명이늘어 누적 79,833명으로 △이탈리아가 (+620)명이늘어나 누적 77,911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590)명이 늘어나 누적 67,43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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