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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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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
-郡, 모임 자제,대면 종교 모임 특히 자제 당부
  • 정병기 기자
  • 승인 2021.01.1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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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장충남 남해 군수 브리핑./ⓒ뉴스프리존 DB
코로나 관련 장충남 남해 군수 브리핑./ⓒ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는 12일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는 12일 현재 진주 국제기도원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2명 모두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날 오후 9시께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 됐다.

이어 2명의 확진자로 인해 군에서는 63명의 접촉자와 8명의 동선 노출자가 발생했다. 2차 접촉자 포함, 12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의뢰 했다. 이 중,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52건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삼광의료재단에 의뢰한 나머지 71건은 12일 저녁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먼저, 남해 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으로 4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오전 10시 10분 부터,3시간 가량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문 것으로 확인 됐다. 4번 확진자는 지난 9일 10시 30분부터 11시 49분까지 남해읍 소재 모 장소에 머물렀고,접촉자 전원이 확인돼 검사와 소독을 완료했다. 접촉자 18명 전원은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이 장소와 관련된 접촉자를 포함한 2차 접촉자 등 총 28명을 검사한 결과,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이어서 4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오후 5시 36분부터 오후 6시 23분까지,남해읍 소재 축협한우프라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접촉자 9명, 동선 노출자 2명으로 파악됐다.4번 확진자는 1월 10일 일요일에는 11시부터 12시까지 이동면 소재 모 장소에 머물렀다. 접촉자 20명 전원 신원 확인이 되었으며, 자가격리 및 시설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이 장소에 머물렀던 20명을 포함해 2차 접촉자 등 32명을 검사한 결과,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남해읍 소재 모 장소에 머물렀다. 접촉자 14명 모두 신원 확인이 완료되었고,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취했다.

남해 4번 확진자는 진주시로부터 개별 통보를 받고 지난 11일 오전 9시께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검사 결과 같은 날 오후 7시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자가격리 중이던 4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조치 됐다.

다음으로 5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관내 동선으로 5번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머무는 동안 남양주 838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확진자가 남양주 83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지난 11일 오전 9시께 진주시로부터 통보받았다. 통보 직후 확진자를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입원 조치했다.

남해 5번 확진자의 관내 이동동선은 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오후 3시 10분께 서울시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 남해공용터미널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와 같은 버스에 탑승했던 사람은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이중 4명은 서울시 거주자로 파악돼 거주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했으며,남해군 거주자 6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이 중 5명은 12일 오전 5시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1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5번 확진자가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이동해 약 6시간 동안 머물렀던 장소는 5번 확진자 외 사람이  없었던 곳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확진자는 오전 4시 30분께 남해읍 소재 청수탕을 방문해 낮 12시 까지 머물렀다.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 사업주와 종사자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32명이 검사를 진행했으며,청수탕에 대한 방역조치도 완료했다. 청수탕 방문 이후 5번 확진자는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검사 전까지 자택에만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 중인 모친은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여러분,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관외 거주자이거나 해외 입국자였습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가 군을 방문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철저한 동선파악과 접촉자 관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해 왔습니다.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도 공유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대 고비에 서게 됐습니다.비상 상황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조금이라도 이상 증후를 느끼시거나,남해 4번·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신다면,주저하지 마시고 선별진료소로 가셔야 합니다.

모임을 자제해 주십시오. 동선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특히 대면 종교 모임은 중지해 주십시오. 그동안 비대면 종교 모임을 묵묵히 해오신 분들께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N차 감염 우려가 높습니다. 군은 냉정한 자세로 법적 절차를 이행할 것이며,세심하면서도 치밀한 현장 방역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있으니, 무분별한 카더라 통신에 현혹되는 일 없이, 군을 믿고 방역에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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