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외국인 식품 판매점 관련 50대

지난 7일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지난 12일 밤사이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5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지난 12일 밤사이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5명으로 집계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홍성 57번으로 분류된 A씨(50대)다.

A씨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천안 외국인 식품 판매점 관련 홍성 35번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66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 천안에서는 2명, 보령과 아산에서는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 788번(60대)과 아산 250번(4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천안 789번(40대)은 해외에서 입국, 보령 99번(60대)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정부는 오는 16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충남은 현재 2단계 거리 두기가 적용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