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의 2배, 1분기에 집중 발행
[창원=뉴스프리존]강창원 기자=창원시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1분기 당초 예정액의 2배 규모인 1천억 원의 누비전 판매에 들어갔다.
시는 연간 총발행 2천억 원 중 1월에 300억 원(지류 100억, 모바일 200억)을 발행하며, 3월 말까지 총 발행액의 50%인 1천억 원을 긴급 발행할 것이라 13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1분기 505억 원의 2배 규모다.
누비전은 251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누비전은 누비전앱, 경남은행, 농협(올원뱅크) 등 17개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오전 9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할인구매 혜택은 국비 특별지원을 받아 10% 구매할인을 이어간다. 창원지역의 소상공인 가맹점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구매한도액을 조정하고 잔액 환불 규정을 수정하는 등 운영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강창원 기자
win6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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