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ECO'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ECO' / ⓒ롯데칠성음료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의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어섰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사측은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1010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판매된 수량만큼 페트병 몸체의 라벨 포장재가 덜 사용됐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ℓ와 2ℓ는 0.8g, 500㎖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6.8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말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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