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2020년도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020년 평택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274억 불로 전년(2019년) 대비 3.0%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368억 불로 전년 대비 11.1% 크게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94.4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월별 수출금액 추이

◇월별 수입금액 추이

◇월별 무역수지 추이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54.4%), 정밀기기(9.7%), 화공품(15.4%) 등의 수출 증가했고, 석유제품(△16.6%), 정보통신기기(△19.8%), 승용차(△19.8%)는 감소했다.

수출 주요 국가는 베트남(31.2%), 폴란드(48.6%), 네덜란드(22.2%), 영국(17%) 등으로의 수출 증가하고,  미국(△27.4%), 호주(△19.2%), 일본(△1.4%)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330%), 섬유류(52.1%), 승용차(22.2%), 기계류(18.4%), 주류(35.4%) 등의 수입 증가했고. 광물(△56%), 가스(△23.4%), 철강재(△27.9%) 등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은 베트남(50.6%), 싱가포르(73%), 미국(42.4%)으로 부터의 수입이 급증했고, 중국(△3.6%), 카타르(△52.7%), 오만(△23.7%)은 감소했다.

무역수지 주요 흑자국은 중국(28억 불), 베트남(19억 불), 폴란드(6.9억 불) 등이며, 주요 적자국은 미국(41.4억 불), 일본(40.8억 불), 독일(37.7억 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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