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가 북극발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근무자의 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합천군
문준희 합천군수가 북극발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근무자의 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합천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3일 북극발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근무자의 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천은 지난주부터 영하 17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결빙되거나 수도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잇따랐으며, 군은 이러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복구반을 가동해 한파 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문 군수는 도로결빙 예방작업, 상수도관 해빙작업, 쓰레기 수거작업에 대해 현장상황을 보고를 받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힘들 시기이지만 여러분들의 노고로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을 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럴 수 없어 현장을 찾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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