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개장 후 매년 2만명씩 피서객 늘어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안도시 창원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2018년 첫해 2만9천 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2만 명씩 이용객이 증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4만9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게돼 창원의 대표적 피서지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야외무대, 밤바다를 비추는 방파제 경관조명, 특색있는 도안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안내전광판 등을 설치해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입욕구역 수질 개선, 모래 유지관리와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해 7월부터 51일간 개장할 계획이다.
강창원 기자
win6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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