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주민의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주민이 함께 남강 및 영천강 자전거 투어 모습/(사진=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께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 주민이 남강 및 영천강과 함께하는 자전거투어 행사를 통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자전거투어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자전거 동호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회원 30여명과 충무공동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H운동장에서 출발해 물초울공원과 진주종합경기장을 거쳐 바람모아 공원을 반환해서 돌아오는 왕복 약 20km의 코스를 주행하면서 아름다운 남강 및 영천강 변의 야경을 감상하고, 혁신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공공기관 직원은“오늘 이전공공기관 자전거동호회 회원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이렇게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아름다운 남강 및 영천강변 자전거도로를 만끽하면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충무공동 관계자는“앞으로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이전공공기관 직원들과 충무공동 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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