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들이 줄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스키장 리프트와 슬로프. 고상규 기자
이용객들이 줄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스키장 리프트와 슬로프.ⓒ고상규 기자

[경기=뉴스프리존] 고상규 기자 =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14일 오후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는 이용객들이 줄면서 한산한 모습이다.

사실상 1월 중순은 스키장 영업이 활발해야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스키장 이용객들의 수는 대폭 줄었다. 

한산한 슬로프.
한산한 슬로프.

한 이용객은 "오랜만에 한산한 분위기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면서도 "식당이나 매점, 커피를 파는 곳 등 부대이용 시설이 문을 닫아 불편한 점이 다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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