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郡·경찰 공동 대응반 구축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신고에 대한 야간 대응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한다./ⓒ남해군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신고에 대한 야간 대응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한다./ⓒ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신고에 대한 야간 대응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주간에는 방역수칙 합동점검반에서 대응하고 야간에는 분야별 업무담당자와 당직실 근무자, 경찰서와 함께 야간대응반을 구성해 24시간 방역수칙 위반신고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신고가 야간에 접수되면 당직실에서 상황유지를 하고 있는 당직근무자와 각 분야 업무 담당자, 경찰이 공동으로 위반업소에 방문하여 단속·점검을 하는 방식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를 적발할 시에는 군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하여 더 이상의 확진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꼭 실천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해군과 경찰서 간 긴밀한 공동대응을 위해서 지난 13일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간담회를 개최해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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