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망자만 3,959명이 늘어나 누적 397,994명
일본, 사망자는 66명 증가해 4,355명..
한국, 22명 늘어 누적 1,217명..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3,515,15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3,515,15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3,515,15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80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87,249)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1,151)명이 늘어나 누적 2,001,342명으로 사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격리해제는 (+352,598)명이 총 66,576,909명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24,323)명이 늘어 총 누적 23,848,410명(전세계, 전체 25.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959)명이 늘어나 누적 397,994명(전체 19.8%)를 차지 하였다.

사진: 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사망자 추이
사진: 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사망자 추이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3,928)명이 늘어 누적 10,528,50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68,656)명이 늘어나 누적 8,326,115명이 발생, 특히 중남미에서도 그간 코로나19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국가들의 상황이 연말·연초를 지나며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해온 쿠바에선 지난달부터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더니 이달 들어선 300명이 넘도록 폭증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무려 550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우루과이도 지난해 11월 무렵까지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그쳤지만 이후 꾸준히 늘어 이달 10일에는 역대 최다치인 1,12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미국에 뒤이어 세계 2위인 브라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대 주인 북부 아마조나스주는 지난해 4월 이후 피해가 가장 심각해져 저녁 7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도입했다. 주도(州都) 병원에선 중환자실의 병상과 산소호흡기까지 부족해 환자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차 봉쇄조치를 시행 중인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리릭'과 '아폴로' 등 뮤지컬 극장이 문을 닫아 거리가 한산하다. 영국 정부는 지난 4일 잉글랜드 지역에 3차 봉쇄령을 내려 주민 이동을 제한하고 극장 등 비필수 업종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잉글랜드에는 작년 봄과 가을 1, 2차 봉쇄령이 내려졌다.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차 봉쇄조치를 시행 중인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리릭'과 '아폴로' 등 뮤지컬 극장이 문을 닫아 거리가 한산하다. 영국 정부는 지난 4일 잉글랜드 지역에 3차 봉쇄령을 내려 주민 이동을 제한하고 극장 등 비필수 업종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잉글랜드에는 작년 봄과 가을 1, 2차 봉쇄령이 내려졌다.

▲러시아가 전날에 (+24,763)명이 늘어나 누적 3,495,816명으로 ▲영국이 (+48,682)명이 늘어나 누적 3,260,258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1,228)명이늘어나 누적 2,851,67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93명)이 늘어나 누적 87,988명으로 전체 82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6,605)이늘어나 누적 311,353명으로 42위에 랭크로, NHK 방송에 따르면 전날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수도 도쿄지역 1,502명을 포함해 6,605명으로, 지난 10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6천명대로 올라섰다. 누적 확진자는 31만1,35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66명 증가해 4,355명이 됐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513)명이 늘어 누적 71,241명으로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151)명이늘어 누적 207,160명에 이어 △인도가 (+167)명늘어 누적 151,954명으로 △멕시코가 (+1,235)늘어나 누적 136,917명으로 △영국이 (+1,248)명이늘어 누적 86,015명으로 △이탈리아가 (+522)명이늘어나 누적 80,848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82)명이 늘어나 누적 69,31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5개월은 면역력을 보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미 한 번 걸렸더라도 여전히 코로나19에 재감염되거나 이를 전파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BBC 방송에 따르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 연구팀은 지난해 6∼11월 의료서비스 종사자 21,0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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