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기술자문, 도 소재 21개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인정

‘2020년 경기도 과학기술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대진대 조동현 교수 표창장./Ⓒ대진대학교
‘2020년 경기도 과학기술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대진대 조동현 교수 표창장./Ⓒ대진대학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대진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조동현 교수가 지난해 연말 ‘2020년 경기도 과학기술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진대에 따르면 ‘2020년 경기도 과학기술 유공자 표창’은 경기도에서 매년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인을 선발해 수여 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표창장 전달만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뒤 늦게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조동현 교수는 최근 2년간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협동 개발과제 5개를 수행하면서 특허등록 5건, 국제학회 7편 논문게재, 국내학회 2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제학회 9편 논문발표, 국내학회 2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파트너사업지원으로 3개 과제의 기술자문 활동과 경기도와 포천시의 기술닥터사업 지원으로 19개 과제의 기술자문을 수행함으로써 경기도에 소재하는 21개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동현 교수는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향후 도내 중소기업들과 연계해 신기술개발과 기술혁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술개발과 자문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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