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김해시. 2019진영 우동누리길 조성사업 사진
김해시가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사진은 진영 우동누리길/ⓒ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는 21년도 개발제한구역의 주민지원사업으로 대동 감내마을 안길 포장공사 외 24건 및 도로 및 주거 정비, 주차장 확보 등의 생활기반사업을 1월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누리길, 여가녹지 등 환경문화사업은 3월중 설계를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58억(국비 40억, 시비 18억)으로 기반사업은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환경문화사업은 연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 도내 최대로 대청계곡 누리길, 대동 낙동강 둔치 친수공간, 장유 능동저수지 누리길 3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시 도시계획과장은 "금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는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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