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전 6시 35분쯤 충남 천안시 영성동 한 2층짜리 여인숙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A씨(39, 남)가 우측 팔목 및 안면부 등에 2도의 화상을 입었고, 8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여인숙 내부 121㎡ 중 20㎡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누출된 가스가 라이터불에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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