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수단 한아름 콜택시. 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 수단 한아름 콜택시.ⓒ수원도시공사

[경기=뉴스프리존] 고상규 기자 =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한아름콜) 이용객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한시름 덜게됐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전원은 최근 실시한 코로나19 선별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종사자는 총 160여명으로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무증상으로 인한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전원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상후 사장은 “특별교통 운전자가 확진되면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누적 운행은 44만6276건, 일일 평균 운행은 1222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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