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기준 창원 13 김해 6 진주 4

16일과 17일 주말 이틀동안 경남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일일브리핑을 하는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16일과 17일 주말 이틀동안 경남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일일브리핑을 하는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경남도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16일과 17일 주말 이틀동안 경남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기준 경남의 누적확진자는 1천729명으로 15일 오후 5시 기준 1천698명보다 31명이 늘었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1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해외입국 2명,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2, 진주기도둰 관련 1, 열방센터 관련 1명이며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3명, 김해 6명, 진주 4명, 사천 ㆍ거제ㆍ 밀양 2명, 거창ㆍ양산 1명이다.

창원 추가 확진자중 2명(경남 1715번, 1716번)은 각기 다른 요양병원 종사자로 고위험시설 종사자 4차 일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715번이 근무하는 창원시 소재 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해당 근무자 병동에 대해 18일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다.

또다른 창원시 소재 한 요양병원은 역학조사 결과 의료진 및 입원환자 접촉이 없었음이 확인됐다.

진주 확진자 경남 1727번은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경남1486번)의 가족으로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경남 1718번은 외국인 가족모임 집단발생에 따른 외국인 선제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외국인 가족모임과 관련해 가족과 지인 등 총 465명을 검사해 양성 22명, 음성 322명, 12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1724~1725번)은 해외입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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