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센테니카 아이크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프랑스 소테른 지방산 와인과,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산 발효 초 성분을 함유했다. 또 골드 미딩 발효를 적용, 흡수력이 좋으며, 홀(Whole) 발효로 구현한 황금빛 제형이 피부에 매끄럽게 퍼지며 견고한 탄력감과 촉촉함을 부여한다고.
숨 마케팅 담당자는 "12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센테니카 아이크림'은 피부의 가치와 품격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들의 눈가에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14일에는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에서 '프로폴리테라 마이크로바이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피 안티에이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호주산 프로폴리스에 두피에 유익한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파라프로바이오틱스를 더했다고. 인체적용실험에서 두피의 유분량 감소, 수분량 개선, 즉각적인 모발 볼륨감 개선은 물론, 뿌리 볼륨 지속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두피 안티에이징 샴푸와 컨디셔너 모두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에서 사용되는 성분인 판테놀, 레티놀, 콜라겐을 함유했다고.
17일에는 숨37°에서 '시크릿 에센스-인-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탄력감있게 밀착돼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해주는 동시에 마치 시크릿 에센스를 여러 번 겹쳐 바른 듯 맑고 탄탄한 피부로 연출해준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12시간 동안 보습 지속력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으며, 피부의 산소 텐션을 케어하는 시크릿에센스의 핵심 성분인 ‘싸이토-펌TM’을 에센스와 동일한 함량으로 담아냈다고. 펩타이드와 발효 히알루론산 등 보습 및 탄력 성분도 포함됐다.
아모레퍼시픽 더마 브랜드 일리윤은 14일,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선보였다. 37개월 이상 아이도 매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내용물이 특징으로 저자극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고, Y존 자극 테스트(인체외시험),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자극을 고려해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파라벤,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설페이트계면활성제, 합성색소, 향,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실리콘오일, PEG계면활성제, 솝 등 12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다. 주요 성분은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이며, 약산성 내용물로 Y존의 피부 수소이온농도(pH)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한다고.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레어카인드는 18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재유'(JEYU)와 함께 '오버스머지 립 틴트' 컬러 6종을 출시했다. 재유는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신규 컬러 개발과 네이밍 선정에 참여했다.
제품은 틴트 베이스 2종과 포인트 컬러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웜톤, 쿨톤 등 피부톤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틴트 베이스를 포인트 컬러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입술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효과를 주어 입술 컬러가 가진 단점은 보정하고, 색이 오랜 시간 선명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