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지원 아라호, 해저서 30여개 물체 탐사…좌표찍어 수색팀에
여기에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지진·홍수·화산폭발에 '신음'...추락기 희생자 62명 중 29명 시신 확인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5,483,965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5,483,965명으로 나타났다.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83일만이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5,483,965명으로 나타났다.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83일만이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83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05,39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428)명이 늘어나 누적 2,039,60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61,221)명이 총 67,944,527명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73,684)명이 늘어 총 누적 24,482,050명(전세계, 전체 25.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936)명이 늘어나 누적 407,202명(전체 20.0%)를 차지 하였다.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인 론 클레인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다음 달 말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17일(현지시간) 내다봤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클레인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도 전에 악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코로나에 접촉한 사람들이 다음 달부터 아프기 시작해 2월 말 또는 3월에 사망자로 집계될 것"이라며 "상황을 바꾸기까지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오미터 집계로는 이날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0만6천여명으로, 클레인은 이 수치가 다음달이면 50만명에 이른다고 본 것이다. 클레인은 오는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초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다.에볼라 사태가 심각하던 2014년 백악관 직속으로 대책을 총괄하는 '에볼라 차르'를 지냈다.

17일 촬영된 남부 칼리만탄 반자르마신의 홍수 현장
17일 촬영된 남부 칼리만탄 반자르마신의 홍수 현장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2,136)명이 늘어 누적 10,572,67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1,394)명이 늘어나 누적 8,488,099명이 발생, ▲러시아가 전날에 (+23,586)명이 늘어나 누적 3,568,209명으로 ▲영국이 (+38,598)명이 늘어나 누적 3,395,959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16,642)명이늘어나 누적 2,910,989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72명)이 늘어나 누적 88,336명으로 전체 83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5759)이늘어나 누적 331,256명으로 42위에 랭크로,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759명이다. 지난 15~16일 이틀 연속으로 7천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일요일 기준으론 지난 10일(69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1,25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49명 늘어 4,538명이 됐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난 8일 도쿄도(東京都)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했고, 14일에는 오사카(大阪)부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아직 줄어들지 않고 있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389)명이 늘어 누적 72,729명으로 86위로 나타났다.

사진: 인도네시아 추락기 수색 맡은 한국 지원 해양연구선 아라호
사진: 인도네시아 추락기 수색 맡은 한국 지원 해양연구선 아라호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518)명이늘어 누적 209,868명에 이어 △인도가 (+122)명늘어 누적 152,456명으로 △멕시코가 (+463)늘어나 누적 140,704명으로 △영국이 (+671)명이늘어 누적 89,261명으로 △이탈리아가 (+377)명이늘어나 누적 82,177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141)명이 늘어나 누적 70,28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이와중에 인도네시아가 연초부터 62명을 태운 국내선 여객기 추락에 이어 규모 6.2 강진과 홍수, 화산폭발에 신음하고 있다. 18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Basarnas)에 따르면 술라웨시섬 서부 강진 발생 현장에서 지금까지 8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15일 오전 2시 28분(현지시간)께 술라웨시섬 서부 마무주(Mamuju) 남쪽 36㎞ 육상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 마무주와 마제네(Majene) 두 지역 건물 상당수가 붕괴했다. 현재까지 마무주에서 70명, 마제네에서 11명이 숨졌고, 800여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 수색팀은 건물 잔해 속에서 18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악천후와 여진 위협 속에 수색·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마무주에서 붕괴한 병원 잔해에서 4명의 생존자가 구조되고, 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병원이 무너지기 전 탈출한 한 환자는 "자다가 침대가 흔들려서 깼다"며 "링거를 빼고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면서 간호사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는 것을 봤다"고 CNN인도네시아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재민 2만7천여명은 대피소에 모여 있고, 군 공병대가 산사태로 끊어진 두 지역 도로와 다리부터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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