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산 대나무숲 태우고 1시간30분만에 불길잡아

지난 17일 저녁 진주시 유곡동 야산에 불이 번지고 있는 모습./ⓒ독자제공
지난 17일 저녁 진주시 유곡동 야산에 불이 번지고 있는 모습./ⓒ독자제공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지난 17일 저녁 9시 50분께 진주시 유곡동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완진시 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소방소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피해을 사전에 차단했다.

소방과 산불감시대,경찰, 등 45명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서 추산 피해규모는 3천 3백만원으로 추정됐다.

진주 소방소 관계자는 “인근 주민이 화재 현장을 목격해 119로 신고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인해 불이 번질 가능성은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야산 인근 주택과 인접한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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