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매니지먼트 구 제공
고원희 ⓒ매니지먼트 구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배우 고원희가 ‘오케이 광자매’로 2021년 연기 포텐을 터뜨린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고원희는 극 중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이철수(윤주상 분)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았다.

이광태는 알바 인생을 살며 비혼에 욜로, 소확행 등 요즘 유행하는 건 몽땅 장착한 인물로서 첫째 이광남(홍은희 분), 둘째 이광식(전혜빈 분)과 현실 자매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고원희는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퍼퓸’,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코믹적인 부분까지 완벽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장르를 불문한 꾸준한 작품 활동과 다채로운 역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윤주상, 이보희 등이 출연하는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