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IL센터와 시의회 모니터링단 주관 ‘제2회 포천시 의정활동 우수시의원 시상식’에서 수상

포천나눔IL센터와 시의회 모니터링단 주관한 ‘제2회 포천시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포천시의회 의원과 주관단체 관계자들./Ⓒ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IL센터와 시의회 모니터링단 주관한 ‘제2회 포천시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포천시의회 의원과 주관단체 관계자들./Ⓒ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 강준모, 박혜옥, 연제창의원이 18일 오후3시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나눔IL센터)와 시의회 모니터링단이 주관한 ‘제2회 포천시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의원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우수의원 시상식’은 ▲의정연구 ▲지역경제 ▲예산분야 ▲의회 준비성 ▲책임성 ▲전문성 ▲출석률 등의 10여 가지 분야별로 객관적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관이 아닌 시민단체가 직접 선정해 시상함으로 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강준모, 박혜옥, 연제창의원은 2020년 포천시의회 의정활동 총 80여일(정례회 39일, 임시회 41일)동안 시민들을 위한 정책연구에 노력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사회적 약자의 불균형해소 등 성실한 자세로 의회활동과 지역발전에 매진해 왔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진행된 모니터링단의 간단한 질의를 통해 3명의 수상의원들은 "포천시 장애인복지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인해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확대했다.

한편 포천나눔IL센터는 수많은 차별과 억압의 일상화 속에서 기본권박탈과 차별의 고통 속에 있는 장애인차별의 모순을 깨고자 자립생활 운동의 이념을 전파하며, 진보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시하고 평가하고 있는 시의회 모니터링단은 2021년에도 계획되어 있는 77여 일간의 의정활동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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