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석유공사

[뉴스프리존=권성찬 기자]1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기름값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상승세는 산유국 간 감산 기간 재연장 합의와 미국의 정제투입량 증가로 국제유가가 올라 국내유가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11월 다섯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을 전주보다 5.4원 오른 ℓ(리터)당 1,532.2원으로 집계했다.

19주 연속 오름세인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5원 상승한 리터당 천324원을 기록했다.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는 SK에너지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6원 오른 1556.2원/ℓ, 경유 가격은 4.9원 상승한 1348.8원/ℓ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지역 휘발유 1,633.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1.4원으로 가장 높았고, 반면 경남 지역은 1,507.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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