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공군부대 4명ㆍ 창원 시내버스기사 1명 추가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9일 오후 1시 기준 전날 저녁보다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9명이 지역감염 확진자로 8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1명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사천 5, 창원 3, 김해 1, 양산 1명입니다.
사천 확진자 중 4명은 사천 공군부대 근무자로 모두 경남 174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공군부대와 협력해 총 43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이들 4명의 양성을 확인했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
창원 확진자 중 1명(경남1759번)은 기존 확진자인 경남 1704, 1722번과 직장동료로 이들 모두 창원시 소재 한 시내버스회사 직원이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해당 버스회사 직원 17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김해 확진자(경남 1762번)은 해외입국자이며, 양산 확진자(경남176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63명,누적 확진자는 총 1천760명이다.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최근 4주간 꾸준히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진주가 193명(29.1%)으로 가장 많고 창원 123명(18.5%), 거제 76명(11.3%), 양산 71명(10.7%) 순이다.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