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용정 일반산업단지 분양 당시 기업지원과장으로 근무했던 백영현 (前)소흘읍장과 신평단지개발주식회사 이응규 (前)대표, 포천에코개발주식회사 강병수 (前)대표가 증인 선서를 하고 잇다.(사진=포천시의회)
장자·용정 일반산업단지 분양 당시 기업지원과장으로 근무했던 백영현 (前)소흘읍장과 신평단지개발주식회사 이응규 (前)대표가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포천시의회)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가 18일 오전10시, 시의회 3층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장자·용정 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일 5차 특위에서 가결된 증인과 참고인을 출석시킨 가운데 장자·용정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지역 내 의혹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송상국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특위 증인으로는 조대룡 시청 기업지원과장과 장자·용정 일반산업단지 분양 당시 기업지원과장으로 근무했던 백영현 (前)소흘읍장, 신평단지개발주식회사 이응규 (前)대표, 포천에코개발주식회사 강병수 (前)대표가 출석했다.

한편 이날 특위에서 조재룡 기업과장이 밝힌 분양 경위 보고에 의하면 현재까지 장자산업단지는 62.3%가, 용정산업단지는 96.9%가 분양 완료 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의원들은 분양과정에서 제기됐던 의문점들에 대한 송곳 질의로 출석 증인들을 한 때 긴장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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