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창원시의회가 제1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조례에는 소장품 구입·기증·기탁 등을 통해 박물관에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이 아닐 경우 접수하지 않을 수 있다.
소장품 자료 구매는 공고 후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의 사전평가와 평가위원회의 감정평가를 거쳐 수집 대상 및 가격을 결정한다.
창원박물관은 창원시가 총사업비 714억을 투입해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에 ‘산업·노동·역사’를 주제로 하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만4천748㎡)의 대표 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강창원 기자
win6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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